간밤 뉴욕 증시는 혼조세였습니다. <br /> <br />장중 내내 약세였는데요, 막판에 S&P500과 나스닥이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. <br /> <br />전반적으로 오름폭도 낙폭도 크지 않은 관망 장세였습니다. <br /> <br />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건 역시 지정학적인 불확실성이죠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 시한이 이젠 2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트럼프의 입은 거칩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 한 문명이 전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위협했는데요, 이란은 여전히 강경합니다. <br /> <br />혁명수비대는 미국이 레드라인을 넘으면 중동 밖까지 보복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도 장 막판에 2주 휴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투자 심리를 약간이나마 되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당연한 이야기인데요, 물가 지표는 나빠지는 중입니다. <br /> <br />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조사한 결과인데요, 미국 소비자들이 예상한 앞으로 1년 동안의 물가 상승률, 그러니까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의 중앙값이 3.4%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, 이 중심엔 휘발윳값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면 소비자들은 미리 물건을 사두거나, 회사에 임금을 올려달라고 요구하겠죠. <br /> <br />이건 물가 상승으로 연결됩니다. <br /> <br />인플레이션의 악순환이 만들어지게 되고, 통화 정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. <br /> <br />끝으로 오늘의 특징주론 인텔을 꼽아봤습니다. <br /> <br />간밤 주가가 4% 넘게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인텔이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칩 생산 프로젝트 '테라팹'에 합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된 겁니다. <br /> <br />물론 이 프로젝트에 인텔이 합류한 건 중요한 변곡점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테라팹이라는 프로젝트 자체는 뜯어볼 필요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일론 머스크가 제시한 생산 규모는 물리적인 한계를 무시한 터무니 없는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인텔은 반도체 제조 경험은 있지만, 지금 그 실력은 경쟁사에 많이 뒤처진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일각엔 반도체 가격을 낮추려는 일론 머스크의 협상 전략에 불과하다고 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여러모로 테라팹은 대단한 도전이긴 하지만, 위험한 도전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냉정하게 평가하면서 대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2분 뉴욕증시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태현 (cho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0806444197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